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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브는 IP 비즈니스를 잘하고 나는 IP 비즈니스를 잘하고 싶다

tobeythebully 2023. 2. 12. 22:58

https://www.inews24.com/view/1566283

 

민희진 어도어 대표, SM 이사로 들어간다?

다음달 SM 정기 주주총회…업계에선 가능성 낮게 보고 있어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을 전격적으로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하이브가 SM을 이끌어갈 이사 후보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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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이브의 SM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는 어디까지나 하이브가 지향하는 미국의 워너 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
그룹으로 가는 과정 중 하나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.


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는 '그 회사의 핵심 역량을 담당하는 부서를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. 예를 들어서 하이브에 들어가면 아티스트 양성이나 A&R, IP 관련 직무로 들어가야 하고, 토스에 들어가면 PM, 개발, 디자인 관련 직무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. 당연한 이야기다. 1) 회사의 차별성을 만드는 '핵심 역량'을 담당하는만큼, 회사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을 것이고 2) 회사에서 수익을 만드는 부서인만큼 회사에서도 밀어주고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.

 

저 글을 보고 나서 하이브에서 IP 관련 직무로 일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IP만으로는 돈이 생기지 않는 가운데, 하이브는 1) 차별적인 IP를 만들고 2) 만든 IP를 통해 돈을 버는 것 둘 다 잘하기 때문이다. 특히 IP를 커머스화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잘한다. (사실 잘 모르는데 그래 보인다.)

 

https://careers.hybecorp.com/job/%EC%84%9C%EC%9A%B8-HYBE-IPX-%EB%9D%BC%EC%9D%B4%EC%84%A0%EC%8A%A4%EC%82%AC%EC%97%85%28%EA%B8%80%EB%A1%9C%EB%B2%8C%29-%ED%95%9C%EA%B5%AD/12132544/

 

찾아보니 하이브에서 IP를 통해 돈 버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직무도 있다.

향후 몇 달간은 이것만 준비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.